15-1213, 내가 뽑은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한국의 자연절경 4-1_ 죽녹원, 담양

피곤해서 사진은 내일 올려야겠습니자.

특별한거 있을까?

기대반 ,, 미리 포기반,,

담양 도착시간 저녁6시,, 

일찌감치 소주한병 사들고 숙소를 정했지만 ,, 다음날 후회했습니다.

죽녹원은 야간 방문객들을 위한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실제 야간에도 공개하는지는 알수없으나 만약 공개한다면 야경은 훌륭할것이라 믿어집니다.

아무튼 다음날,

입장료1000원을 지불하고 입장,,

아니나 다를까 방문객들로 바글바글,,,,

어디가나 사람들이 더 공해문제,,,

어느 그룹인지 10여명은 되어보이는 단체 광광객들의 행태,,,

대나무 밭에서 기념 촬영한다고 고성방가 하더니,,

어느 기념관안에서 만났는데 그안에서는 더 꼴불견이다,,, 아이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끌어안고, 입술 갖다대고,,,

물론 조용한 분위기에서 서로 사랑의 표현이라면 누가 무라할 사람아무도 없다.

그들의 그러한 행위는 단순히 사진을 찍기위한 태도,,, 

그와중에 들리는 어느 여자의 말,, 지난번에 뉴질랜내드 갔었는데 어쩌구 저쩌구,,,,

아,, 대한민국이여,,,

저런짓을 남의 나라 가서도 했단말인가?,,

어쩌면 좋단말인가?

우리의 건전하게 자라나는 아이들, 청년들,, 꿈나무들은 어쩌라고 지들 멋대로 산단말인가?,,,

자런 모습을 자신들의 자식들은 알고있을까?

슬픈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죽녹원의 다른 모습을 봤습니다.

모든 관광객들이 대나무 숲만을 보고 돌아가지만 대나무 숲단지 뒤에는 사색을 즐길수있는 훌륭한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많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곳 저곳엔 혼자 조용히 산책하며 독서를 함께할수 있는곳이 있었습니다.

언제 다시한번 가고 싶은곳입니다.

아래는 펌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된다.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녹원 [竹綠苑] (두산백과)

○ 개요

* 울창한 대숲의 죽림욕장, 죽녹원 *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히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 죽녹원에서 죽림욕 즐기기 *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 개장휴무

연중무휴

○ 개장일

2003년 5월

○ 관련 홈페이지

죽녹원 http://juknokwon.go.kr

○ 정보제공자

죽녹원

[네이버 지식백과] 죽녹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