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코 기타리스트 제시 쿡은 10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뛰어난 캐나다 연주인이다. 1990년대 중반 데뷔하자마자 음반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그는 뉴에이지 뿐만 아니라 재즈와 이지 리스닝 계열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제시 쿡이 2007년 낸 6번째 앨범이 [Frontiers]이다. 플라멩코 무용수인 아내와 스페인 세비야 여행 중에 느낀 감동과 첫 아이 탄생의 기쁨을 음반에 담았다. 제시 쿡과 9명의 뮤지션이 캐나다 코치 하우스 뮤직에 모여 녹음했다. 기존의 작품과는 다르게 정열보다는 순수함을, 화려함보다는 부드러움을 담으려 했다. 플라멩코의 원 모습인 모로코 음악의 영향과, 멕시코 음악의 영향이 눈에 띈다. 전형적인 플라멩코 곡 'Matisse The Cat', 아만다 마르티네즈의 음성이 담긴 'La Llorona', 기타 솔로곡 'Alone'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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