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자연절경,유산/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절경,유산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절경 15, 캐나다 록키산맥, 레이크 루이스, 밴프,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세인트1 2014. 7. 29. 10:14


닥터 지바고가 그리운 캐나다 록키 산맥, 루이스 호수, 벤프, 아이스필드, ,,



1,300km의 오지 하이킹 코스

캐나다에서 가장 길고 높은 973m의 케이블카 선로

54°C의 미에트 온천은 캐나다 로키 산맥에서 가장 뜨거운 온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엘크 사슴이 풀을 뜯는 모습을 구경하고 여유 있게 산책하면서 여름 내내 녹지 않는 빙하를 직접 만져보세요. 캐나다 요리도 맛보시고 밤하늘을 수놓는 별똥별을 감상하며 왕족들도 머물다 간다는 통나무집에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작은 마을인 재스퍼는 가장 큰 국립공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눈에 뒤덮인 산봉우리, 거대한 폭포, 에메랄드 빛 호수, 흥미로운 야생동물 등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선로를 타면 산 정상에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정상까지 하이킹을 하면서 여러분의 투지를 시험해 보세요. 여름에는 협곡의 산마루를 따라 걸으면서 아래에 펼쳐지는 끓는듯한 강 풍경을 감상하고, 겨울에는 눈 아래 꽁꽁 얼어붙은 강 위를 걸어보세요. 멋진 산악 리조트에서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공중에 정지한 헬리콥터에서 험준한 산꼭대기, 숨겨진 호수, 금방이라도 떨어질듯한 빙하, 폭포 물줄기와 같은 장관을 감상하고 특별 제작한 버스에 올라 거대한 빙하 지대에 가서 한 여름에 눈싸움을 즐겨보세요. 알버타 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5곳 중 하나인 재스퍼는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캐나디안 로키 산맥은  캐나다 서부를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밴프, 재스퍼 등을 여행하는 동안 아름다운 대자연으로 둘러싸인 로키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며 그 중에서도 로키산맥의 보물이라 알려진 레이크루이스와 영겁의 시간을 담은 애서배스카 빙하의 비경은 숨을 멎게 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거대한 로키산 속, 작은 마을 밴프

로키산 자락에 자리한 밴프는 아주 작은 마을인데  걸어서 시내를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아담하지만 이곳의 자연은 거대합니다. 설퍼산 곤돌라를 타고 해발 2285m의 전망대에 올라가 내려다 보면 밴프시는 주변의 런들산, 캐스케이드산, 노케이산, 설퍼산으로 둘러싸여 보호받고 있는 난장이 마을과도 같습니다.


밴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수는 영화 ‘닥터 지바고’의 이별 장면을 촬영했던 루이스 호수, 처음에는 에메랄드호로 불렀는데 나중에 이곳을 찾은 빅토리아 여왕의 네째 딸 루이스의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세계 10대 절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데 5월까지도 꽁꽁 얼어 있어 물 위를 걸어다닐 수 있고,,,,


호수는 산 정상에 2단 빙하가 흐르는 빅토리아산을 중심으로 빙 둘러쳐진 산자락에 안겨 있으며 그 앞에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이 자리하는데 호텔 뒤로 빙하와 호수가 그림처럼 자리한 사진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호수 둘레에 트레일 코스가 잘 나 있어 산책과 승마체험을 하기 좋으며 아침이나 오후 햇빛이 비낄 때 별처럼 빛나는 빅토리아산정의 빙하와 그 모습이 반영된 호수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원시의 빙원을 찾아서 간 재스퍼는 밴프 다음으로 꼽히는 캐나디언 로키 제2의 도시,, 제주도 6배 크기인 재스퍼국립공원 한가운데 자리한 자그마한 휴양마을인데 재스퍼의 매력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  마을 외곽에 산재해 있는 산,계곡,폭포,그리고 유리알처럼 투명한 호수가 어울린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재스퍼 인근 위슬러산에 오르면 캐나디언 로키의 참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는데 한눈에 보아도 급경사로 깨끗하게 펼쳐진 두 개의 언덕은 천혜의 장관,,  이곳은 케이블카 재스퍼트렘웨이가 정상 전망대까지 안내하며 전망대에서 40분 정도 걸으면 정상을 밟을수 있습니다.


재스퍼국립공원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거리에 있는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애서배스카 빙하 아래쪽 길 건너에 있는 이곳은 컬럼비아산에서 흘러내린 빙하가 만든 광활한 얼음평원이며 북반구에서는 북극 다음으로 큰 빙원입니다. 

영화 ‘닥터 지바고’의 시베리아 설원 풍경을 촬영한 곳으도 유명하며 두 산봉우리 사이로 흘러 내린 길이 6㎞,폭 1㎞규모의 애서배스카 빙하를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이기도 하고  오후의 강렬한 햇살에 얼음덩어리가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무너지는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