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나홀로 배낭 여행_국외

0101-14, Grand Staircase Escalante National Monument

세인트1 2014. 2. 2. 14:10


이곳은 딱히 여기다하고 구경하는 곳이 아닌듯 합니다.

저는 이곳을 통과하는데 대략 하루반이 걸렸지 싶은데 

지나가는 길마다, 

지나치는 장소마다 ,

눈을 뗄수 없는 경관을 자랑합니다.


눈에 보이는 전체가 아름다움입니다.

이곳 역시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차를 움직이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수시로 차를 세우고 사진을찍고

놀라운 경치에 푹 빠져 제대로 움직일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한번 다녀오십시요.

그냥 바람쒤겸 드라이브 삼아 천천히 다니기만해도 정신이  혼미할 정도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됩니다.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국도만 다닐게 아니라

차가 안다니는 작은 길로 들어가십시요, 정말 아름다운곳이 많습니다.


아래는 퍼온 글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다음주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1996년 9월 18일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유타주 남부 케인 카운티(Kane County)와 가필드 카운티(Garfield County)에 걸쳐 있으며 

크게 그랜드 스테어케이스, 카이파로위츠 고원(Kaiparowits Plateau), 에스칼랑트 협곡의 세 지역으로 나뉘어 집니다.

동쪽과 남쪽으로 글렌캐니언 국립휴양구(Glen Canyon National Recreation)이 있으며. 

면적은 7,689㎢로 델라웨어주보다 더큰 광할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고, 

구역 내에는 빅워터(Big Water), 글렌데일(Glendale), 캐나브(Kanab), 에스칼랑트시(市), 볼더(Boulder) 같은 소도시가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폰서간트 고원(Paunsaugunt Plateau)과 파리아강이 위치하고 브라이스캐니언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과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중앙부에는 기다란 산지인 카이파로위츠 고원과 피프티마일산(Fifty-Mile Mt.)이 있고, 

피프티마일산은 에스칼랑트시에서 글렌 캐니언의 콜로라도강(江)까지 뻗어 있으며,

동쪽 기슭은 650m의 가파른 절벽 지대로 에스칼랑트 캐니언이 있습니다.

또한 에스칼랑트 캐니언과 글렌캐니언 국립휴양구 구간에 인기 높은 유명한 하이킹, 도보여행 길이 있습니다.  


드넓은 사막지대, 남북으로 뻗어 있는 길고 거대한 계단형의 스트레이트 절벽(Stright Cliff), 

모르몬교도들이 도망 와서 걷던 홀인더록(Hole-In-The-Rock) 도로,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늘어선 데블가든(Devil's Garden) 같은 명소들이 즐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