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나홀로 배낭 여행_국외

0801-13, Wupatki National Monuments

세인트1 2013. 8. 24. 15:50


미국 애리조나주(州) 북중부 플래그스태프(Flagstaff) 근처, 코코니노 카운티(Coconino County)에 있다. 1924년 12월 9일 국립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고대 푸에블로족(族)이 거주했던 이 지역의 최대 거주지 유적인 우팟키 등 아메리카인디언 유적이 풍부하다. 우팟키는 나바호족 말로 ‘적들의 집’이라는 뜻이다. 


이번 여행에서 만난 원주민 아메리칸들 즉 인디언들의 부족수가 제법되는것 같다.

그런데,

참 특이한걸 발견했다, 발견했다 그럴것 까지는 없지만 

그들의, 각각의 부족들의 생활상과 특히 건물구조가 너무나 판이하게 틀리다는 사실.


허허 벌판에 집을 지어 사방 팔방이 다 보이게 지으서 생활한 부족들,


사람이든 동물이든 접근 자체를 차단하려는듯 절벽에 집을 지어

절벽사이 사이에 마치 하나의 벌떼들처럼 전체 부락을 형성하고 

농사와 사냥은 에 올라가 들판에서 해결한후 그걸 힘들게 집으로 운반하고 살았던 부족들,,


또, 깍아지른 절벽 중간에 성처럼 집을지어 통로도 없이 사다리를 만들어 드나들며 생활한 부족들,,


깍아지른 절벽 바로밑에 한 부락을 형성하고 살아간 부족들,,


북아메리카 원주 인디언들은 대략 300여 종족들이 살았다한다.

이들의 생활을 상상해봤다.

얼마나 행복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