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길에 한컷,,
앞에가서 한컷,,
두어달 전에는 큰맘 먹고 올라가봐야겠다 싶어 방문했는데 주차비,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포기했다.
꼴랑 저런거 한번 보자고 돈 10만원씩 허비해야하나 싶어서,,,
오늘은 드디어 방문,,
왜냐구?
공짜로 들어가는 방법을 터득했기때문에 그 방법을 사용했다.
첨부터 끝까지 공짜,,,,, ㅎㅎ 기분 터진 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가운데 하나는,,
우주는 넓기만하고 인간은 표도 안나는 우짜구 저짜구,,
이 넓은 세상에서 우리는 한줌의 먼지와도,,, 우짜구 저짜구,,,
미국땅이 얼마나 넓은지 ,, 우짜구 저짜구,,,
회사에서 맨날 보는 항공모함.
하는일이 만날 그런거,,,
근데 ,,
근데 오늘은 항공모함 구석 구석을 직접 돌아봤다.
아,, 서글픈 인생이여,,
운동장은 어디 같다 붙이지도 못할 어마 어마한 크기와 구조,,
한참을 다니다가 길까지 잃어버리는 그 방대함,,
그런 어마 어마한 구조물 속에서
나도 이건 할수있다라는게 하나도 없었다.
우주선 보다 더 복잡하다는 항공모함,,
왜 다른 나라들은 미국처럼 만들지못할까하는 의문이 오늘에서야 풀렸다.
나같은 존재,,,, 뭐 잘나고 못나고 할것도 없다.
그 넓은 갑판위에 있는 쇠조각하나도 철저한 검증과 기술의 집약이라 하니말이다.
미드웨이는 퇴역한 노장이다.
퇴역 노장이 이정도라면
현재 만들고잇는 것들은 도대체 어디까지 기술이 발전됐을까?
근데 이 퇴역한 노장이 만들어진건 1945년 이란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한 50년후엔 우리도 저정도 말들겠지?
그럼 2063년,, 120년 정도 차이 나는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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