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것인지는 이미 일주일전쯤 계획을 잡고,,
부리나케 퇴근후 눈을 붙인다.
그리고 출발한 시간이 새벽2시,,
살튼 바다호수 까지는 대략 3시간,
조금의 여유를 두고 출발한 덕분에 중간 중간 휴식도 취해보고,
커피도 한잔하고,,
여유를 부리다보니
도착하기전에 여명이 시작된다.
아고,,
부지런히,,
아주 부지런히 달린 덕분에 목적지에는 시간안에 도착할수 있었다.
영화에서나,,
잡지에서나,,
드라마,
네쇼날 지오그래픽에서 보던 장면들이 내눈안에 쏟아져 들어온다.
여명과 더불어
부지런한 새들의 아침 식사가 시작됐나보다.
정말 이곳에 오기를 잘했다.
새들의 천국.
아침의 햇살을 받으며
식사하기 분주한 새들의 모습이 이토록 아름다운줄은 정말 몰랐다.
한두종류의 새가 아니라,,
수도 없이 많은 종류의 새들이 ,,,
아,,
그 모습이란,,
신이여 감사합니다.
내눈에 이 모습을 담게하여주신 신께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온다.
비슷한 사진들이
제법 있으나 버려야겠다는 사진은 하나도 없다.
겨우 몇장을 버린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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