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항구가 거기서 거기지 별거있나,,
별로 기대도 안하고 출발,
40분정도 배를 타고갔다오는동안
선장이 들려주는 샌디에고의 역사와 군항과 같이 더불어 공존하는
샌디에고항에 대한 안내는
전혀모르던 사실을 알게됐다.
최초롤 신대륙을 발견한 곳이 바로 이 샌디에고였다는점.
군항으로서는 미국내에서 노폭 다음으로 큰 항구라는 점.
국내 국외의 한해 방문객이 300만명이 넘는다는것.
20년전에 미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에 선정된것이 샌디에고에 있다는것.
다양한 민족들이 살면서 타도시와는 달리 사고가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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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올드 타운.
한국의 민속촌 개념.
하지만 이곳은 옛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 신설한 곳이 아니다.
옛부터 내려오는
이들의 조상이 살던곳을 하나도 지우지않은채 고스란히 이렇게 보관하고있다.
샌디에고 항,
샌디에고항에 정박한채 관광을 모으는 범선,,
정면에 보이는 유람선은
뉴질랜드에서 온 개인 소유의 배라고한다.
일반 여객선보다 더 화려하고 큰 배,,
누군지 어찌생겼는지 얼굴이나 한번 봤으면,,
저 다리가 내가 매일 출근하는 샌디에고의 명물 콜로나도 다리이다.
중앙선 칸박이를 시간대에 따라 옮기는데 어찌 옮기는지 한번 보는게 소원.
곡선으로 휘어진 전체 다리 길이는 3.5마일이 넘는다.
미드웨이호.
정확하진 않지만 40년의 현역에서 은퇴후
제3국에 판매하지않고 박물관으로 사용하고있다.
샌디에고를 떠나 멕시코로 넘어갔다.
다시 돌아올때는 꽤나 복잡하다고하는데
건너는건 의외로 간단하게 넘었다.
멕시코 포장마차,,
술을 파는곳이 아니라 간단한 요기인 타코를 팔고있었는데
미국에서 고급 식당에서 파는 타코는 명함도 못내밀것 같은 맛,,
크~~
기가 막힌 맛이다.
저멀리 보이는 예수님상이 멕시코에서 자랑하는 탑이다.
미국으로 돌아오는 국경선 검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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