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여행을 다닐때 제일 귀찬은게
렌즈 교환하면서 사진 촬영하는건데,,,
만약을 대비해서 렌즈를 지참하고 떠나기는하지만
정말 귀찬은게 렌즈 교환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렌즈를 교환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이 벽은 전혀 수정하지 않은 원래 자체라고한다.
자그마치 800여년전에 이런 집을 짓고 살았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그당시 사람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생각들이 비슷했나보다.
동굴위의 두께가 별로 두껍지도 않은데
저 상태에서 많은 세월과
비바람을 밪았으면서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았다는게 신기할 정도,,
이곳은 아래 동굴이다.
안내소, 주차장에서 이곳까지는 왕복 1시간 거리다.
평지가 아니라 산으로 올라야한다.
근데,
윗동굴도 있다.
윗 동굴은 왕복4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나는 가보지를 못했다.
가고 싶었지만
워낙에 가파른 정상에 있기때문에
겨울에는 출입을 통제한다고 한다.
이곳 역시 한국인의 방문이 쉽지않은 곳이다.
근처에 특별한 관광지가 있지도 않고
이곳이 그리 많이 알려진곳도 아닌 탓이다.
나역시 물어 물어 찾아간곳이고,,
또한 다른곳을 경유해서 가게된다면 이곳에서 일박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