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끝이 안보이는 여행을 한적이 있다.
주말만 되면 뭣에 홀린 사람처럼 무조건 떠나던 시간들,,
목적도 , 이유도 없이 그냥 자전거하나 실고 훌쩍 떠나던 시간들,,
그만하고 싶었다,, 그땐.
근데,,
다시 그리 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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