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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
공산주의 국가들 중 최고의 생활수준과 높은 문화를 유지한 공업국가였다. 문화·교육 등 여러 면에서 서유럽 수준에 달하였으나 1960년대에 들어와 관료기구의 확대와 노보트니 대통령의 전제정치로 경제파탄을 초래하였다. 국민들의 민주화·자유화 여망에 따라 두브체크 공산당 제1서기를 중심으로 이른바 ‘프라하의 봄’을 실현했지만, 1968년 8월 20일 소련을 비롯한 바르샤바동맹 5개국의 무력개입을 초래,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후 후사크를 중심으로 소련 공산주의 체제에 충실한 일원으로 복귀하였으며, 1969년 체코슬로바키아 연방제를 실현하였다. 1993년 1월 1일 체코슬로바키아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2개 공화국으로 분리, 독립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역사
5세기 말과 6세기 초 –슬라브인이 현 모라비아와 슬로바키아 지역에 정착
9세기 후반-기독교 전도사가 들어옴
9세기 ~1306 프르제미슬 왕조 기간동안 체코의 국력 점진적 신장
1346~1378 까렐4세 통치 하에 보헤미아 왕국의 최고 전성기
15세기 초-국가위기로 후스운동 유발
1526- 합스부르크 왕조가 보헤미아 왕조를 계승-다국적 왕조 형성
1620- 백산전투에서 보헤미아의 패배,합스부르크 왕조의 집권 지속
1918년 10월28일-체코 슬로바키아 독립 국가 형성
1939년 3월15일-1945년5월9일, 독일 점령
1948년2월 공산당 점거
1968년 8월-바르샤바 조약국들에 의한 소비에트주도의 침공은 결국 “프라하의 봄”을 이끌어 냈고 공산당은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를 건설하려 함
1989년11월 공산당 정권 몰락
1993년1월1일 체코슬로바키아공화국에서 분리, 독립하여 체코 공화국 설립
길이 570m, 너비 128m, 왕궁, 3개의 교회(성당), 성조지 수도원
체코를 대표하는 국가적 상징물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성이다. 9세기 말부터 건설되기 시작해 카를 4세 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었고, 이후에도 계속 여러 양식이 가미되면서 복잡하고 정교한 모습으로 변화하다가 18세기 말에야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프라하 구시가지의 블타바강(江) 맞은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길이는 570m, 너비는 128m이며, 9세기 이후 통치자들의 궁전으로 사용된 로브코위츠 궁전 외에 성(聖)비투스대성당·성조지바실리카·성십자가교회 등 3개의 교회와 성조지수도원 등 다양한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건설될 당시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13세 중엽에 초기 고딕 양식이 첨가되고, 이어 14세기에는 프라하 출신인 카를 4세에 의해 왕궁과 성십자가교회 등이 고딕 양식으로 새롭게 건축되면서 이 때부터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되었다. 그 뒤 블라디슬라프 2세 때 후기 고딕 양식이 가미되고, 1526년 합스부르크왕가가 이 지역을 지배하면서 다시 르네상스 양식이 도입되었다. 그러다 바로크시대인 1753년부터 1775년 사이에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는데, 시작에서 완성될 때까지 900년이나 걸렸다.
1918년부터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내부 장식과 정원이 새롭게 정비되었다. 왕궁뿐 아니라 성 안에 있는 모든 건축물들이 정교한 조각과 높이 솟은 첨탑, 화려하고 다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유럽에서도 중요한 역사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라하뿐 아니라 체코·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이며, 특히 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라하성 [Prague Castle, ─城]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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