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성까지는 대략 400여 킬로미터를 남겨둔터라 새벽부터 서둘렀다.
대략 새벽 5시경 출발,,
12시를 갇넘긴 상태에서 프라하 시내에 도착했으나 주차가 말썽이다.
알고보니 우리나라 명동급에 해당하는 도시 한복판에 들어왔다.
버스를 끌고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 꼴이라니,,
40여분을 헤맨끝에 겨우 주차하고,
안내받아온 한국관이라는 한인 식당에 들어갔다.
주인, 손님들은 한결같이 물어온다, 그리고 신기하다는 듯이, 마냥 부럽다는 눈으로 본다.
프라하에서 수년을 살았지만 이런차를 끌고 온사람은 처음이라고 한다.
그들의 말속에서 거짓이 아니라 정말로 부러워하고 있음을 느낀다.
식사를 마치고,
프라하성으로 진격,,
또 주차가 문제다.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집중 시선을 받는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처다본다,, 신기하다는듯이,, 그리고 사진찍기 바쁘다.
몇번을 헤맨끝에 겨우 주차했으나 이제 해질쯤이 되었다.,, 이런,,,
약 3시간을 관광한끝에 돌아선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도저히 이대로는 못가겠다.
다음날 다시 오기로 마음 먹는다.
체코 프라하 시내한복판을 한시간여 헤맨끝에 찾아낸 주차장.
이 주차장은 네비에 저장시켜 놨다.
다음에 가면 써먹을라구,, ㅎㅎ
프라하 시내 한복판까지 버스를끌고 들어간 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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