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나부다.
이번 여행은 사진 촬영에 촛점을 맞췄다.
그리고 느긋하게 아니지 첫 도착지까지는 굶으면서, 졸면서 달렸다.
그후부터는 느긋하게,,,,
호수에서 나와서 주변 구경좀하고,
혼자 즐기는 꼭두 새벽 산책도 좀 하구,,,
가져간 빵쪼가리에 찬물로 허기 좀 채우고,,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
비포장 도로를 벗어나자 마자
갑자기 밀려드는 흥분,,,
주위를 둘러본다,,
아니,,
뭐 이런데가 다있나 싶다.
얼른 내려서 카메라를 울러매고 적당한 장소로 이동,,,
그리고는 셧터를 눌러대기 시작한 작품들이다.
보는 사람이야 뭐 이따위가지고,,, 하겠지만
내게는 엄청 작품이다.
왜냐구?
사진이 참 맑다.
이 사진 찍을때의 나의 깨끗한 마음이 모두 전달된것 같아 참 맘에 든다,
특히 위의 사진들.
도로와 함게한 사진들은 ,,,,,,
멋있다, 좋다라는 생각은 안든다.
다만,,
깨끗한 영혼을 보는것같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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