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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나홀로 배낭 여행_국외

Painted Rock Petroglyph Site, 원시인 암석 유적지

by 세인트1 2013. 8. 27.


마지막 기착지인 이곳과 

그 전의 기착지와의 거리는 자동차로 대략 10시간 거리.

부지런히 달려 근처의 동네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2시경.

에어컨 바람은 소용없는듯하다.


근교의 조그만 동네에 들어서니

온 동네가 죽은듯이 조용하다.

건물 생김새를 보니 완전한 올드타운.

옛날 도시인듯,,


평소 여행 버릇대로 우선 목적지의 위치와 주위를 확인하기위해

목적지로 향한다.

가장 가까운 동네에서 목적지까지 거리는 대략 1시간반.  


8번 프리웨이에서 내려서 목적지로 향하는 길은 

대규모의 태양열 발전소가 있다.

이 동네가 얼마나 뜨거운 동네인지 저 발전소가 대신 말해주는듯,,


발전소를 지나자 다시 시작되는 사막,,

이런길을 옛날 개척자들은 걸어서, 마차로, 

그렇게 다니면서 일궈냈다.

정말 대단하다고 않할수가 없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니

숨이 헉~~~~

숨을 쉴수가 없다.

얼른 차에 도로 올라탄다.

그리곤 시작되는 잔머리,,,

이날씨에 온김에 둘러봐?

내일을 기약하고 그냥갔다가 내일 다시와?

내일이라고 별수있어? 그냥돌아가?


결로없는 잔머리를 한찬이나 굴리고 나서 카메라를 울러매고 차에서 내린다.

그래,,,

죽기야하겠어?

왔으니까 시작하는거야.

크기도 별로 안큰것 같으니 말이야.

잠시 그늘진 지붕아래 들어서니 마침 온도계가 있다.

흐흐흐흐,,,,,,,,,,,

영상 50도.

나 미쳤지?

돌아도 한참 돌았지?

이 기온에 ,,,

사람하나 없는 사막 한가운데,,

참나,,,,





가장 처음 눈에 띄는 경고판은 역시 뭐든지 줏어가지 말라는 친절한 안내,






이 뱀 경고판을 보십시요.

그리고 뒤에 보이는 언덕,,

돌만 잔뜩 널쳐있는,,

진짜 뱀들이 엄청 좋아할 구조의 언덕이네요.

나중에 다른 푯말을 보니 뱀에 물리는건 당신의 책임이라는 친절한 안내문도 있더이다.







조위에 있는 자그마한 언덕에 있는 바위들,,,

그 바위 하나하나에 전부 이렇게 원시인과, 원주민들의 언어가 새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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