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역시 한국 사람들의 발자취가 묻어나지 않은
아직은 조용한 곳이다.
이곳은 40번 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곳이 두군데 이기때문에
관광하기가 상당히 애매한 곳이다.
물론 남쪽과 북쪽이 서로 연결은 되어있으나
시그마의 유리조각 같은 돌이 사방에 널려있는 비포장 도로이기때문에
관리 사무소에서도 추천하지 않는 위험한 도로이다.
하지만 남북을 가로지르는 42번 간선도로를 달리면
아찔한 맛을 볼수가 있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Big Tubes Area에 가기위해 42번 도로를 가로 질렀다.
덕분에 차는 완전히 흑탕물로 뒤집어쓴 결과가 되었지만,,,
이곳은 세개의 관광으로 대표한다.
한곳은,,, 밖은 뜨거운 날씨에 헉헉대고 있는데 이곳은 얼음이 얼어있는 Ice Caves
또,, 화산이 폭발한 현장
마지막으로 시그마가 흘러내려 오면서 온갖 자연을 만들어 놓은 Big Tubes Area
Big Tubes Area는 가보질 못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너무 욕심나는 곳이었지만
실제 방문하기에는 너무 많은 모험을 요구하고 있었다.
비포장 도로를 달려들어가서
다시 걸어서 2시간 이상을 가야했는데
주차장엔 아무도 없었고,, 동물 조심하라는 경고판만 있었다.
도저히 나의 심장으로는 불가능했고 아누도 없는 비포장길을 1시간이상 달려들어간것만해도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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