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진이란게 묘하다.
그럴사한 사진을 찍고 싶어 안달하면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 맨날 후회하고
버리고,,
어느때인가 무안을 지나치던 길,,,
뭔 생각에서인지 길도 안보이는 시골길로 들어섰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한 귀퉁이에 차를 세우고
이생각 저생각에 빠져보고,,,
이동네 석양은 참 아름답구나,,
저분들은 뭘 잡으려고 저러고 있을까,,
아무 생각없이 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냥 눈에 보이는 장면들을 카네라에 담았는데,,
여행을 마치고 집에와서 보니,,
아,,,
이런게 찍혔구나,,
감동,,
나 혼자 만의 감동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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