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나홀로 배낭 여행_국외

1223-11. 나홀로 배낭여행, 괌

by 세인트1 2012. 2. 25.

언제부터인가 모르겠다.

 

기억도 없다.

 

공휴일이면 집을 나서는 버릇이 있다.

 

놀러가기위한 외출이 아니다.

 

집에 있기가 싫다.

 

가족과 친지와 나들이 가는 모습에서

 

참 나는 외계인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갈데도 없다.

 

하지만 길을 나선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어디로 피하나 궁리끝에

 

괌으로 결정했다.

 

이렇게 피곤한 삶은 오늘도 이렇게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