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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icahua National Monument , 치리카후아 국립공원

세인트1 2015. 2. 9. 05:50

http://youtu.be/kZ9hRD5gDyo





치리카후아 국립기념지에는 멋들어진 기암괴석과 후두가 곳곳에 버티고 서 있다. 이곳의 암석은 2,700만 년 전 거대한 화산 폭발로 610미터나 쌓인 화산재와 경석이 퇴적되어 형성되었다. 시간이 흘러 퇴적암은 유문암질 응회암으로 변해 침식작용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트레일을 따라 기념지를 걷다보면 토템 기둥과 빅밸런스트록(큰 흔들바위) 같은 후두가 불쑥 등장한다. 치리카후아 국립기념지는 사막 초지에서 2,377미터나 높은 곳에 위치한 투손의 동쪽으로 19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늘어서 있는 사화산들인 치리카후아 산맥에 위치해 있다. 고도가 높아 시원하기 때문에 더운 사막에서는 살 수 없는 생물들도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