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나홀로 배낭 여행_국외
0328-11. 아들과 둘이서 함께한 태국 #1
세인트1
2012. 5. 22. 21:00
오랜 시간을 만나지 못한 이유때문일까?
아들은 다 큰 녀석이 잠시도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어디를 가도 따라다닌다.
고마울뿐이다.
그저 고마울 뿐이다.
난 아들과 함께할수있는 시간에는 가능한 여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그 옛날 내가 아버지에게 받은 추억을
내 아들에게도 물려주고 싶었다.
언젠가 내가 이세상에 없을때
어디를 가도 나와 함께한 추억이 있게끔 가능한 많은 곳을 다니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