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1 2012. 2. 20. 19:19

사랑이란 말이죠.

 

만나면 헤어질 시간이 먼저 걱정되고,

가슴이 아파오구요.

 

보고 있으면서도 자꾸 보고 싶어지구요.

 

그 사람을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어른 거리구요.

 

무엇인가 표현하고 싶어도,

이 세상의 모든 달콤한 말을 다 갖다놔도

나의 마음을 전할수 없는거구요.

 

사랑하면 할수록 영혼의 아픔이

온 몸을 다 찢어버리구요.

 

가슴이 아프다못해,

바늘로 찌르는 고통이 따르구요.

 

서로에게 주는 사랑의 기쁨보다는,

그 기쁨으로 인한 고통이 나를 더 힘들게 하구요.

 

그 고통과 아픔이 ,

언젠가는 내게서 떠날런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시달리게 되요.

 

그것이 나를 슬프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