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시간속 그때 그시간.

새로 발견한 이상한 나라,,

세인트1 2019. 1. 19. 21:13

아주 오래전 처음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카메라와 렌즈에 욕심을 갖은후에,,

온갖 종류의 카메라와 렌즈를 번갈아 사고 팔고,,


이번 한국에 오기전

샌디에고 거주할때 절실히 느낀것이 이젠 힘들구나,,,

28-300을 많이도 아꼈는데

그 물건이 이젠 견디기 힘든 무게감으로 다가오고,,

이젠 보낼때가 되었나보다,,


그래서

한국에오자 마자

렌즈정리,,

그러고나서 구입한것이 24-105,,

이건 초창기에 구입해서 사용한 기억이 있다.


어쨌든 중고를 구입해서 몇번 사용한 후기는 형편없다는 결론.

그동안 24-300을 사용하면서 너무 몸에 익었나?

사진이 너무 맘에 안들어,,

이것 저것 다른 사진들과 비교해보고,,

내린 걀론은

뭔가 이상하다.


그래서,,

카메라 전체 청소와 촛점 정리 작업.

그리고,

24-105 중고를 내보내고 새것으로 다시 구입.

그리고 난후,,

처음 사용한 곳이 아래 사진.

너무 맘에 든다.

문제는 카메라에 있었던것.

사용하기만 했지

관리를 안한게 문제.

자그마치 6-7년을 청소안하고 사용했으니,,,


덕분에

새 렌즈 구입후 첫 출사는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