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귀한 물건을 찾은 기분.
지도에서 찾은 장소. 어딘지, 어떤곳이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찾아 나섭니다. 그리곤,,, 우와,,, 세상에 어떻게 이런것이 아직도 무명으로 남아 있는걸까,,, 도저히 믿을수 없는 광경,, 그 어느 곳보다 못하지 않은 모습,, 지도에 나타난건 얼마 되니않는 면적인거 같았는데 실제 가보니,, 끝..
2019. 1. 19.
새로 발견한 이상한 나라,,
아주 오래전 처음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카메라와 렌즈에 욕심을 갖은후에,, 온갖 종류의 카메라와 렌즈를 번갈아 사고 팔고,, 이번 한국에 오기전 샌디에고 거주할때 절실히 느낀것이 이젠 힘들구나,,, 28-300을 많이도 아꼈는데 그 물건이 이젠 견디기 힘든 무게감으로 다가오고,, ..
2019. 1. 19.
아들과의 만남 계획은 불거품이 되고,,
애초 아들과의 약속은 1년전 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년말 여행에 대해서,, 우리는 그렇게 년말 여행 계획을 세웠고,, 난 하나 하나 실행에 옮길 계획을 세우고,, 이런 저런 사정에의해 이틀만 아들과 한게하기로 약속을 정하고,, 미국,, 그리고 꿈같은 시간들,, 아들과 만나기로 한 이틀전,, ..
2019. 1. 19.
드디어 맥스랑 동해안에
사실은 이사진첨이 맨 나중에 올려야 하는데 하다보니 이렇게 댔습니다. 동해안 도착 1시간쯤 전. 달리던 국도변의 조용한 강가가 눈에 띄길래 맥스야,, 여기서 바람쎄고 가자, 일단 멋지게 폼좀 잡아바라,아고,, 짜슥,, 폼 잡는건 엄청 조아라하네,, 그리고, 목적지 도착,, 방을 잡아논후,, ..
2019. 1. 13.
2019년 1월2일
년초부터 이게 먼짓이냐 싶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자나,, 하룻밤의 벼락같은 결정에 다음날 맥스랑 무작정 떠난 여행. 가까운 동해안으로 달렸습니다. 차엔,,백사장에서 맥스랑 백사장에서 구워먹을 고구마, 자전거, 맥스 호텔, 그리고, 맥스 화장품,, 샴푸같은거,, 나중에 사진을 보다보니..
2019. 1. 13.
맥스의 못된 버릇.
연세도 잇는데 이제 몸도 좀 생각하시죠. ,, 그려,, 이넘아. 연세잇는거 보태준거 잇냐? 회계 년말에 쏟아지는 일거리를 하나 요령없이 전부 소화하느라 몸과 정신 모두가 만신창이 되고 ,, 며칠 쉬고 싶어도 대신해 주는 사람없는 부서,, 죽을똥 말똥,, 그렇게 일하다보니 어느새 찾..
2018. 10. 15.
휴가 계획
아빠; 이번 추수감사절에 얼굴볼까 아님 약속대로 알라스카 여행갈까? 아들; 아빠,, 추수감사절에 근무해야하고 년말에도 근무 계획이 정해졌는데,, 아빠; 헐,, 우짜라구? 우리 1년에 한번 같이 여행하기로 햇자나,, 아들; 추수감사절 전에 보면 안될까? 아빠; 그러자,, 그거라도 고맙게 받..
2018. 10. 5.
고민끝에,,,
이거? 아님 저거? 어떤걸 집어야 되는겨? 어제 저녁,, 마당에서 삼겹살을 구웟죠. 난생 처음으로 삼겹살을 먹어보는 맥스.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고나면 영락없이 설사하는 맥스지만 ,, 한번 먹어본 삼겹살 맛에 뿅,,, 가버린 맥스. 삼겹살 한판을 혼자 꿀꺽,,,
201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