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중에서도 최북단,,
도착하던날 렌트카를 픽업해서 바로 달려간곳입니다.
글ㅅ씨는 알수없지만 푯말을 보고 느낀것은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실향민이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사람 그림자하나 보이지 않는 섬속의 또다른 섬구석,
섬뜩한 기분은 있었으나
생각지도 않던 오른쪽 운전을 연습하기에는 최고였습니다.
맨밑에 있는 호텔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주인의 깔끔함이 보입니다.
실내화를 가지런히 놓아두는게 인상적이었구요.
암튼,,
호텔에 도착은했는데
주인 여자가 뭐라고 계속말을 하는데 서로 말은 못알아듣고,,
한참을 싸우다 시피하다가
하나 하나 몸짓으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아,,,
서로 알아 들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사이트에서 청구한 금액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취소하고 다시 청구하겠다는 겁니다.
그려?
혀바 그럼.,,,
진짭니다.
예약한 금액의 절만 가격으로 다시 결제합니다.
이럴수도 있구나,,
이미 결제된 금액인데 굳이 불편을 감수하고 ,,
취소하고, 다시 결제하고,,
일본,,
너 일본이구나.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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